성주군은 지난 9일 대가면 소재 옥련 42호창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자연재해 등 비상시에 식량 안보 차원에서 정부가 매년 일정 물량을 사들여 비상 재고를 유지하는 제도로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새누리벼이며, 지난해 매입 물량 15만 9천포대보다 5천 800여포대가 감소한 15만5천420포대를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매입 검사는 성주지역 24개 수매장에서 농관원 검사관 5명이 40kg 포대벼 4만 5천 780대와 800kg 톤백 2천 289대를 검사할 예정이다.
류주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