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중부지구대는 관내 자연부락을 단위로 지역방범활동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웃 지킴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지역경찰제도로 인한 인력부족 및 가을철 교통사망사고 발생 및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이 공들여 재배한 농산물 및 축산물 도난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유휴 인력자원을 활용 농번기 「이웃 지켜주기」활동을 전개하는 것. 지난달 26일 초전면 복지회관을 찾은 중부지구대 유경종 경사는 『농민들이 도난 예방에 대한 자위방범 인식이 부족하고 마을에 노인들이 있어도 이웃을 지켜주는 관심부족이 오히려 불건전한 화투놀이로 여가가 활용되고 있다』며 『자연부락단위 노인정 유휴 인력자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이웃 지킴이 완장을 착용, 외부사람이나 낯선 사람이 오면 인상착의나 차량번호를 기록해 자위방범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 1회 현지를 방문해 범죄 예방을 위한 최근 범죄 수법, 교통안전 수칙 등 교양으로 홍보치안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이재형 경장은 『내 동네 내 이웃은 내가 지킨다라는 생각으로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협조로 홍보효과도 좋고 노인분들의 여가 선용에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 지킴이」운동의 전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 경찰 활동 상황에 대한 적극 홍보로 지역 경찰 정착은 물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맞춤 치안 구현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옥 기자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3: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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