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광장에서 지역 내 중고물품을 수집·판매해 자원 재활용을 도모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2015년 `별마실 사랑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고물품 판매와 농작물 판매, 창작품 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네일아트 서비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자활센터, 새마을부녀회, 지체장애인 협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별마실 사랑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독거어르신 월동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주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