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성주방송 주최, 성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클린의식 칭찬노트 쓰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6일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칭찬노트 쓰기를 통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성 함양 및 학교 현장에서 나아가 가정과 사회에서의 칭찬 의식 전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성고 본사 대표,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칭찬노트 쓰기 우수 초·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상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등부 대상은 이선정(초전초, 5년) 학생이, 중등부 대상은 서은지(가천중, 1년)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 최우수상은 김윤제(수륜초)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은 장동혁(초전중) 학생이 수상했으며, 지도교사상은 초등부 정세라(초전초) 교사와 중등부 김진영(가천중) 교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총 15명에게 교육장상 및 부상(도서)이 수여됐다.
이번 심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관내 교사 5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칭찬노트 기입의 성실·적극·창의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지은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