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57년생 닭띠들의 모임인 정유생회가 지난 26일 성주웨딩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부 동반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해성회(회장 배기찬), 양지회(회장 정재흠), 63회(회장 이충환), 성우회(회장 이병국) 등 관내 띠별 회장단이 축하해 자리를 빛냈다.
신만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손재명 부회장과 김동열 초전면 이사가 자랑스러운 회원상을 수상했으며, 성주읍 이종화, 대가면 김진태, 대구시 이병환 신입회원의 소개가 진행됐다.
신동현 회장은 "병신년 새해에는 회원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본 회가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이다. 앞으로도 임원진들과 힘을 합쳐 정유생회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