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호에코텍(회장 안선희)이 지난 10일 개최된 「2004 대한민국 특허기술 대전」시상식에서 「특허 제0440739호 중공폴리머경계블럭제조장치」로 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1백 88개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가, 2백86점의 특허기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한 대호에코텍의 안선희 회장은 지난 94년 (주)대호기초건설을 설립한 후 공사시공을 하면서 건설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 매설로 공사 공기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에서 착안, 건설폐기물 처리시설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게 됐다고. 또 96년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를 득한 안 회장은 폐콘크리트 선별·파쇄 등으로 생산해 재활용품으로 활용하기는 부족하며 특히 용도 외에 잘못 사용될 시 2차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판단, 폐콘크리트로 재생부순모래를 생산하는 방안을 연구해 지난 2002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또한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본사를 두고 성주 용암 용계리에 공장을 두고 있는 (주)대호에코텍은 지난 2003년에는 환경마크협회로부터 환경표지인증서 인증을 얻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03년 매일신문사와 화성장학문화재단이 범국민환경보존운동의 확산을 위해 공동 제정한 제9회 늘푸름 환경대상과 2002년 시민환경의식 고취와 낙동강살리기운동에 기여한 공으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03년 신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과학기술부장관 표창과 2004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뿐 아니라 모범여성기업인으로 여성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에서 신망을 받는 견실한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김성규 기자 sjnews03@hanmail.net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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