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및 성주군의회의원 보궐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됐다.
사전 투표를 비롯한 성주지역 10개 읍면동에 설치된 31개 투표함이 속속 도착, 개표장의 긴장수위가 달아오른 가운데 개표사무원들이 개표를 실시했다.
성주군은 총 선거인 3만9천791명 중 2만3천736명이 투표해 약 59.6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개표결과 경북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선거에는 이완영 후보가 재선에 성공해 4년간의 임기가 연장이 됐고, 성주군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노광희 후보가 당선돼 2년간의 임기에 돌입했다.
강승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