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성주읍 일원에서는 생명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취타대행렬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민취타대, 벽진농악보존회, 별뫼매구놀이보존회 등 3개 단체의 연합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취타대는 군청마당, 농협네거리, 전통시장, 경산교를 행진하며 군민들에게 성주생명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구경 나온 군민들도 취타대행렬을 반기며, 촬영을 하거나 응원을 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군민취타대는 2013년 5월 창설해 매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태봉안 퍼레이드 서울 행사 및 축제의 성공을 기원해 오고 있다.
임성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