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2004학년도 겨울방학에 돌입하게 된다.
초등학교의 경우 수륜초교가 지난 22일 가장 먼저 방학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 27일에는 성주중앙·도원·대동·지사·가천·대가·봉소초교가, 29일에는 성주·초전초교가, 30·31일에는 월항·지방초교와 벽진초교가 다음달 1일에는 선남·용암초교가 36일에서 49일간의 일정으로 겨울방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중학교는 지난 22일 가천중에 이어 28·29·30·31일에는 초전·수륜·벽진·용암중이 각각 방학에 들어가고 다음달 1·8일에는 성주여중과 명인중이 34일에서 47일간의 일정으로 방학에 들어가며, 고등학교는 지난 22일 가천고에 이어 31일 성주고 다음달 1일과 8일에 성주여고와 명인정보고가 각각 34일에서 47일간의 일정으로 방학에 들어간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기간의 운용은 수업일수를 고려해 각 학교의 실정에 맞게 교장의 재량에 맡기다보니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며 『학생들은 겨울방학동안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새 학년·새학기를 준비하는 재충전의 기간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옥 기자 sjmews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