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는 지난 22일 성주전통시장 내 쉼터에서 “6·25 전쟁 음식 재현 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분단국가의 끝나지 않은 실상을 군민에게 알리고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회 회원들은 잊혀져가는 6.25 전쟁 당시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돌이켜보며 그 시절 주식으로 먹었던 보리떡 500개와 보리주먹밥 500개를 만들어 지역민에게 나눠 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승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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