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제8년차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영동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를 비롯해 인근 클럽 회장단과 김세환 부군수, 곽길영 군의장 등 관내 기관 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로타리 강령 낭독, 클럽기 인수 인계, 장학금 전달, 신입회원 입회선서, 이·취임사 등이 진행됐다.
강숙자 이임회장은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임의 자리에 섰다"며 "지금까지 도움주신 역대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등 열심히 도울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순 신임회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클럽 내실화를 기하고 한 단계 성숙된 성주참외로타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단정한 중학생 및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송정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