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지회장 이기상)는 지난 24일 선남면 도흥리 정보화 마을을 찾아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사용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 음란물 등 각종 유해사이트를 추방하여 인터넷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정착에 기여코자 실시된 것.
이기상 새마을 지회장은 『익명성이 없는 곳에서도 예의를 지키면서 사용하는 네티켓 지키기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에 다함께 동참하자』고 말했다.
또 정한길 도흥리 정보화 마을 정보화지도자는 『농촌지역에서도 컴퓨터가 일상화되면서 지역에서도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이 주요 관심사가 됐다』며 『이번 기회에 올바른 네티켓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새마을지회는 생활에 유용한 사이트 소개와 네티켓 지키기 등을 수록한 인터넷 새마을 달력을 배부하고 인터넷 윤리강령 등을 소개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에 기여토록 했다.
/박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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