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지침 무료봉사대가 지난 7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을 정기무료봉사의 날로 지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수지침 봉사대에서는 지난 23일 지난 제2회경상북도자원봉사자대회시 수상한 장려상 시상금으로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 70여명에게 떡과 과일·음료수 등 간식(30만원상당)을 제공하고 수지침 무료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센터를 찾은 주민들은 주민자치센터 수지침봉사대의 무료봉사활동과 간식접대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수지침봉사대가 주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의 자세라며 고마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성주읍에서는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수지침 무료봉사활동을 할 계획으로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경희 성주읍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