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04년도 새마을업무 추진실적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업무 추진 및 단체 육성 실적, 고향사랑운동 전개, 새마을관련 단위사업 추진실적, 소규모 숙원사업 및 자체 특수시책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이 가운데 성주군은 새마을운동의 적극적인 추진과 새마을단체의 건전 육성, 아름다운 경북만들기 문화시민운동 추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태풍 피해지구의 완벽한 복구 등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주군은 올 상반기 철강 자재난 극복과 자원 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한 「범군민 고철모으기」에서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바 있어 2004년 성주군의 새마을업무 추진 분야가 더욱 빛을 발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