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정진오)는 지난 29일 성주경찰서를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치안질서 유지에 힘쓰는 경찰관과 전의경들을 위문했다.
이날 라면 10박스와 과일 2박스의 위문품을 전달한 후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계속 민생치안근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진오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방범근무 등 각종 근무에 여념이 없는 전의경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싶어 찾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모범운전자연합회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 관내의 많은 행사에서 교통정리 등의 보조업무를 맡으며 원활한 행사를 돕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참외축제를 비롯해 거자약수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굵직한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숨은 공헌자로 활약하고 있다고.
아울러 군보건소 방문간호도우미회에서의 차량지원 봉사와 함께 출근시간대 성주읍에서의 교통정리, 1년에 2번 정도 경찰서를 찾는 등 올바른 지역의 교통문화 선도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