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자로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으로 부임한 신임 조기태(曺基泰) 사무과장(57)은 『절차와 과정, 법이 엄격히 지켜지는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경남 거창군이 고향인 조 사무과장은 지난 75년 3월 17일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등을 거쳐 지난 1일자로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부임했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성주군 근무를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조 사무과장은 부인 송문순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