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재향군인회 2004년도 4/4분기 정기총회가 구랍 28일 성주읍 혜성관에서 열렸다.
이날 벽진면재향군인회 회원과 재향군인여성회원이 함께한 자리에, 양정석 성주군재향군인회장과 군재향군인여성회 주공자 총무·김정호 초전면재향군인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했다.
여상국 회장은 『벽진면회를 위해 군과 타 면회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데 우선 감사 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갑신년 한해 말미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을유년 새해에는 기쁜 일만 생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양정석 군 회장은 『벽진면회 2차 정기총회 겸 여성회 발대식을 축하드린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열성과 호응으로 회장을 도와 2005년에는 조직 자체에 더욱 발전이 있기』를 기대했다.
또한 주공자 군여성회 총무는 『도행사에 참가한 성문숙 회장을 대신해 이 자리에 참가해 행사를 축하하게 됐다』며 『2005년에는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벽진면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그동안 애쓴 양영조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회장으로 여상국 회장이 취임, 이동식 총무와 함께 2005년도 벽진면재향군인회를 최선을 다해 멋지게 꾸려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용조 신임 회장은 2005년 사업으로 『독거노인 분기 1회 방문 및 분기 2회 정도 자산저수지 등지에서의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6.25행사로 전적지 참배를 계획했다』며 『또한 4/4분기 1회 정도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3/4분기 독거노인 효도관광』계획을 전하며, 이 계획이 실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