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모범경로당을 평가한 결과 성주군 금수면 명천리 경로당이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명천리 경로당(회장 이도재, 82)은 39명 회원으로 구성, 6백평 규모의 공동작업장을 운영해 고구마를 재배해 지난해에만 1백60만원의 소득을 올린바 있다.
또한 회원 건강 및 교양교육 실시 등으로 회원복지증진에 도모하고, 행정자치부 지정 테마가있는 골목 가꾸기(국화 향기 가득한 참외골목 가꾸기) 사업이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명천리 경로당은 금번 우수 경로당 선정을 통해 이 달 중 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강재숙 금수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