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노인대학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노인대학 수강생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정신건강증진센터의 조경미씨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사회 현안인 노인자살을 막기 위해 노인 우울증 예방대책, 노인자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진행됐다.
조경미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빈곤과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세상을 등지는
일이 없어지길 바란다”며 “주위의 어르신과 이웃을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정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