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성주군 선남면 동암2리 경로회관에서 ‘2016년 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6호 만들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단체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적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고자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환경 개선활동과 이‧미용, 장수사진촬영, 방충망교체, 수지뜸봉사, 원예체험, 다과봉사, 중식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4년 8월 월항면 안포3리(상포마을) `행복마을 제1호`를 시작으로,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문제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승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