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6시 성주신문 주재기자단인 성신회 정기총회가 성주읍 소재 모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본사 최성고 대표를 비롯한 성주신문·방송 기자와 김인숙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성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올 한해 성주신문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성신회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상호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쳤다.
최성고 대표는 "올해도 성신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면에 반영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진 지역언론으로 거듭나 지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회장은 "회원들의 활동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새해에는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화선 전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기를 바라며 성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본사 임직원과 성신회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한편, 성신회는 지난 2002년 1월 조직된 본사의 독자권익위원회 겸 주재기자단으로써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