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재구성주군향우회에서 1천만원을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재구성주군향우회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성주군 출신자들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현재 총 3천만원을 기탁했다.
김호윤 회장을 포함한 향우회원들의 개인 기탁금까지 포함하면 총 6천100만원이 된다.
이날 라면 200박스도 기부해 각 읍면으로 전달됐다.
김호윤 회장은 "고향을 위해 보탬이 돼서 기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