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는 `제12회 선후배 친선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정유회, 해성회, 양지회 육삼회, 성우회가 참여했으며, 5개 단체 2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정유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 공로패 전달에 이어 족구, 배구, 윷놀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공로패는 지난 대회를 개최했던 육삼회 이춘환 前 회장과 박병조 前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 회갑을 맞이한 정유생회 회원들에게 4개 단체 회원들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회원들은 체육대회에 이어 경품 추첨 및 노래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2회 선후배 친선체육대회의 우승은 육삼회가 차지했다.
임광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