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피로회복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 및 모델마을을 육성하고자 월항면 보암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테이핑치료 등 생활습관개선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분무기 등 편이장비와 습관성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외농가와 마을주민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10회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생활습관개선으로 인한 근골격계 예방 및 쾌적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목적이 있으며 농업인 보건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생활습관개선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 구축과 동시에 농작업에 따른 질환별 근골격계 예방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승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