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초대면장으로 봉직하다 순직한 故 이영업 면장의 추모식이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양선회 회원 80여명과 고인의 유족 및 출향인사들이 모여 추모식 및 양선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영업 면장은 지난 1946년 4월부터 광복 후 십일사건 수습, 전쟁 후 난민구호 및 전후복구사업에 전력했다. 또한 용암중학교 설립, 후포수리조합 창설, 면청사 복구 등에 봉직하다 1958년 12월 재임 중 순직했다. 이인식 면장은 추모사에서 "매년 이영업 면장의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그 분의 헌신봉사정신을 전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더욱 분발해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선회는 이영업 용암면 초대면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모인 단체로서 회원 80여명으로 구성돼 매년 음력 7월 7일에 지역주민과 출향민이 참석해 추모행사를 가지고 있다. 박원일 시민기자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습니다.
최종편집:2025-07-21 오후 03:53:1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