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8월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우천 장기은 기천요 도예전, 도자 르네상스를 꿈꾸며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 문화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 완성도 높은 도자기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예술적 교양 함양과 우리 전통의 도자 체험을 통한 민족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시회에는 동아시아 3국 중 한국만의 맛과 멋이 잘 드러나는 백자와 분청사기, 다기와 함께 특허출원과 실용실안이 출원된 도예도판 등 60여점 이상의 도자기가 전시됐습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영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