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용암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이사 및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신재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김윤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권성일·김임식 고문, 김남기 수석부회장, 홍영기·정성우·이순석 부회장 등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기 회장은 "오늘 모임은 앞으로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고 다음달 체육대회를 갖기 위한 모임으로 좋은 의견을 논의하자"며 "각기수 대표께선 주위 동창회원들께 서로간 연락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성일·김임식 고문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주신 회장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변함없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기 수석부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용암인으로 거듭나는 동창회가 계속 유지될수 있도록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강정구 감사 의 보고에 이어 김종식 총무의 결산 보고와 임원선출 체육대회 일정 및 기타토의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임원 선출에서는 김남기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으로, 38회 피영수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지명됐다. 또한 체육대회 준비 기수는 50회로 결정됐다. 백종기 시민기자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