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에 걸쳐 벽진면과 대가면, 금수면, 용암면, 선남면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2017 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면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수준 높은 음악회를 선보임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에 목말라 있는 군민들로부터 열렬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인기 코미디언 뽀식이 이용식씨의 진행으로 가수 김민서, 이영조, 임이랑, 강진의 노래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인기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적극 유치해 문화가 가까이 있는 성주, 군민이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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