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문고는 지난 16일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민 문화한마당에 참석했다.
새마을문고 지도자와 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백일장과 사생대회에 3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오행시 부문에서 성주초 3학년 박세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으며, 특히 지난해 수상작품 전시, 마술쇼, 예술단, 합창단 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노기철 문고회장은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의 한마당에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라며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문화생활과 독서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에서 16일까지 3박5일간 역량강화 해외전진대회차 베트남에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간의 상호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유문성 회장은 "농번기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느라 고생이 많았으니 해외에서 배우는 것도 좋지만 잠시 일을 잊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자"고 당부했다.
박원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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