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중 총동창회는 지난 8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고재무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재학생 6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환갑·진갑을 맞은 선배에게 후배들이 절을 올리며 건강을 기원하고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확인했다.
이어 족구와 훌라후프 달리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와 기수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동문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총동창회에 함께해준 선후배들에게 감사드리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문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나름대로 준비했지만 부족하더라도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