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내외 기관 및 단체들의 선행으로 흐뭇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했다.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16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 공부방 격려 방문 등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모자가정 등 다문화가정 7가구를 선정해 격려금(14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세무서 직원들 모임에서도 명절 때마다 다문화가정 2가구를 선정해 명절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군청 여성공무원모임인 들꽃회에서도 한부모 다문화가정 2가구를 선정해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성주경찰서는 다문화가정 3가구와 연계해 대상자들에게 친구를 소개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심원사에서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선정해 10월 21일 산신대제 행사시 격려금을 전달하고, 문화탐방 및 사찰문화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