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원예농협은 지난달 28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수여식은 어려운 농촌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1인당 100만원씩 62명에게 총 6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기정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우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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