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가 지난 15일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구)하키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15,000 여명이 참여했고, 메뚜기잡이와 메기잡이, 고구마·땅콩캐기, 전동셔틀카체험, 드론시연 및 체험, 키즈존 등 풍성한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또 들녘과 제방일대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동산 등이 더해져 참가자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체험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유통여건을 마련해 도·농간 교류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지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