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노인회 후원과 선남면 파크골프협회 석윤원 회장의 주관으로 선남면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성주군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재복 노인회장은 "성주군의 파크골프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간 친목과 건강을 위해 대회를 추진했으니 마음껏 즐기시고 기량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중환 성주군 파크골프 협회장은 "전국적으로 파크골프가 확산되고 있으니 100세 시대 우리 성주군 에서도 타시군 못지않은 시설로 운동할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02명의 선수들이 등록하고 4인 1조로 구성됐으며 18홀 경기에서 우승 이상열(선남면) 47타, 준우승 허노환(성주읍) 49타, 동상 오철환(성주읍)씨가 51타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경비는 노인회장과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이뤄졌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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