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선남초, 대동초, 용암초 3개교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가야산 오르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년별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특히 1학년은 `가을아 어디 있니`란 주제로 낙엽과 열매를 관찰하거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신정아(선남초, 6년) 학생은 "가야산이 유명한 산인 건 알고 있었는데 제대로 오를 기회가 없었다"며 "이런 산이 성주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