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6일에서 25일까지 6일간 충북 충주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태권도선수단은 2013년 3월 창단해 단장 1명,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경기에는 시·도 대표선수 71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개인전 금메달(-53kg급 임하경), 단체전 동메달(임하경, 윤수지, 장희영)을 차지했다.
특히 임하경 선수가 획득한 개인전 금메달은 경북도 대표팀 41명 중에서 유일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박원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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