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창천1리에 거주하는 삼화건설 대표 한석동(남, 67)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31일 쌀 20kg 31포(150만원 상당)를 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한석동씨는 가천면사무소에 쌀을 매년 지속적으로 기탁을 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중한 쌀을 기탁해주셔서 훈훈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