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에서 29일 1박2일간 남해, 통영, 거제도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 40여명이 가을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지금까지 실시한 가족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이순신 기념관, 거북선, 거제도 포로수용소 등을 돌아보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28일 저녁 인터넷 중독 및 예방교육을 진행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과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가족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