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관내 초등생 및 병설유치원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우리쌀 소비촉진 가래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소비가 줄고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박덕임 회장은 "매년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쌀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쌀 소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성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과 함께하는 건강 식생활 정착에 농업인 단체들이 앞장서 달라"며 "우리쌀 소비가 증대될 수 있도록 쌀가공 식품 생산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