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19명의 공사직원들이 월항면 안포4리에 거주하는 이모(80) 할아버지, 최모(80) 할머니댁을 방문했다. 이날 비닐하우스 속에 재배해 온 고추대를 뽑아주고 배추포기 묶어주기, 땔감나무 옮겨주기 등 많은 일을 도왔다. 특히 직원들은 농가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사전에 생수와 음료수 등을 준비했다. 공사 직원은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일감이 밀리면 연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호 시민기자 지연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습니다.
최종편집:2025-07-21 오후 0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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