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코그린합창단과 행복꽃밭봉사단이 함께 환경음악 공연과 행복꽃밭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행복꽃밭봉사단은 이날 종합사회복지관에 재원중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화분가꾸기, 행복꽃밭 조성, 백일홍, 반송 식수 등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음악회를 열고, 고향의 봄, 아름다운 강산 등 동요와 건전 가요를 통해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과 문화의 보릿고개를 넘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환경과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원거리 소규모 학생들에게 환경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성주군이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에 응모, 채택된 사업이다.
강승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