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자활센터는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 진행한 2016년도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최우수·우수기관(성주·울진·영천)의 임직원 25명이 지난 6일~8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동경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찌바시 커네노무라 생활클럽과 토쿠구 미노와 복지센터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보다 수십년 앞선 사회복지 정책과 진행 상황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 전개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방향성을 알아봤다.
특히 여가 활동과 치료의 목적으로 하는 맨손체조와 같은 간단한 율동은 인공지능 로봇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허리가 아파 움직이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특수 보장용구를 착용해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등 한국에서는 아직 시도하지 않는 분야를 접할 수 있었다.
회원들은 "주민을 위하고 신뢰받는 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성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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