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북형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에 군이 최종 선정돼 11월부터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경상북도가 시·군 및 기관·단체 등이 제안한 77개 사업을 접수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사업을 선정해 총 4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젊은 청년 6명으로 구성된 `청년 Dream 특공대`가 제안한 `Cafe옐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Cafe 옐롱`은 참외 가공식품 판매 및 참외 디저트 쿠킹클래스 운영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