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성주군지회는 지난달 30일 겨울나기 행락철을 맞이해 성밖숲 및 강변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이형숙 지회장을 비롯해 이수용 부회장, 문호준 사무국장, 이무석 감사 등 회원가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3인1조가 돼 10개조로 성밖숲 및 이천강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20L 15봉지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대가면 전성배 회원은 가정에서 준비해온 5M의 장대 갈고리로 물 속에 있는 폐품을 수거했다.
이형숙 지회장은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에 월참회원들이 스스로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종기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