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직원들은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관화리 일대를 돌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했다.
도로명주소란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는 순서대로 번호를 붙여 표기하는 주소로, 구주소와의 사용 혼재로 인해 생기는 주민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경호 면장은 "도로명주소는 낯선 곳에서도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 행정 내비게이션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각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생활밀착형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