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는 지난달 27일부터 성주대교에서 대황삼거리에 이르는 성주읍 우회도로 주변 배롱나무의 수형 조절과 주변잡목 제거에 들어갔다. 이는 총 12.25km의 관문도로 주변의 배롱나무 약 2천본의 수형을 조절하고 보식을 통해 내년 봄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림과 관계자는 "대구에서 가야산까지 이어지는 국도 30호선은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배롱나무를 전정한지 10년 가까이 돼 3천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작업하고 있다"며 "지난달 15일 용역업체를 선정해 12월 9일까지 공사기간이지만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앞당겨 마무리하도록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21 오후 0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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