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중·고동문회 이사회가 집행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서울 사당동에 소재한 모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12월 6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하는 2017년 송년회에 따른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강구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이상섭 회장은 "19대 집행부가 출범한 이래 처음 갖는 행사인 만큼 한 치의 착오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또 "후배기(期) 참석의 강화, 특히 40회 이후 후배들의 참여 독려, 진행에서 지금까지의 관례도 중요하나 전 동문이 흥미를 갖고 끝까지 자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행과 운영의 묘를 살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갖고, 송년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건배로 이사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