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고3 청소년 250명이 모인 가운데 고3 청소년 초청 희망진로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수능시험과 학업으로 고생한 고3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 아름다운 그대`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관내 동아리 2팀(성주고, 성주여고)이 행사의 막을 열었고, 임순선 초청강사가 `난, 내 삶의 주인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사회자의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비보이 댄스팀 `유캔크루`의 스트릿 댄스, 버스킹 공연팀 `편한메아리`의 힐링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