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중앙부처 및 도 단위 각종 시책평가 등 30여개 분야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상사업비 3억3천만원, 포상금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9년 연속 전국 대상으로 그동안 상사업비 30억원, 포상금 5천만원을 받아 지역현안사업에 투자했다. 또 정부합동 및 도정 역점시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으로 총 상사업비 2억4천만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지역사회보장 계획 대상으로 포상금 4천만원을 받았으며, 일반 수도사업 및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실태 통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포상금 4천만원을 받았다. 또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하수종말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환경 기초시설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로 선정돼 포상금 600만원을 받았다.
도내 재난대응 역량강화 평가 최우수상, 국가상징 선양 시책추진 평가 최우수,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 최우수상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김항곤 군수는 "한해 동안 어려움도 많았으나 모든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참외조수입 5천억, 예산 5천억 시대를 활짝 연 만큼 무술년 새해에도 삼오시대 완성을 위해 인구 5만명 달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