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농촌지도자회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농업인자치센터에서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7년 결산 감사보고, 활동내역 보고 및 향후 활동계획 논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개편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동안 농촌지도자 회장으로 노력해 온 나문영 회장이 이임하고 새 회장으로 박해동씨가 선출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나문영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면이 많았던 점을 널리 양해 부탁드리며 박해동 새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박해동 신임 회장은 "회장님의 뒤를 이어 대가면 농업발전과 회원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은진 기자